영화 써니 인생영화인이유

인생영화 써니

여러분은 써니라는 영화를 보셨나요?
써니라는 영화는 2011년에 강형철 감독님이 개봉한 어린시절에서 40세이상의 중년이 될때까지 함께하는 친구들의 우정을 다루는 영화입니다.시간이 날때마다 잔잔하게 웃고 울며 감정을 끄집어내기에 참 좋은 영화인것같아요.그래서 제 인생영화인 써니에대해서 설명해드려보려고 합니다.

써니 줄거리

영화써니는 임나미를 중심으로 시작하게됩니다.돈잘버는 사업가와 사춘기의 예쁜 딸과 함께하고있는 임나미입니다. 경제적으로도 부족함없이 큰사고없이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있는 임나미.그렇게 잘 살아가고 있다가 우연히 방문하게된 병원에서 유년시절 멤버들의 리더인 하춘화를 만나게됩니다.춘화는 폐암에 걸려서 2개월밖에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그리고 춘화는 나미에게 마지막 소원이 25년전 멤버들이 다 모이는거라고 말합니다.그렇게 영화는 시작되고 25년전 써니라는 멤버들의 스토리들과 현재 써니멤버들의 근황들과함께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어도 영원히 친구라는 아름다운 우정을 보여주는 영화써니.

 

이후 어린시절 장면에서 학교 축제현장에서 발표할 공연을 연습하면서 전보다 더욱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는데 축제 당일날 과거에 본드를해서 춘화와 멀어졌던 이상미가 다시 본드를 하고와서 임나미를 공격하며 매점에서 소란을 피우기 시작합니다.이 상황을 알게된 써니멤버들이 달려왔고 하춘화가 이상미를 한방에 제압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연예인인 수지의 얼굴에 유리조각으로인한 상처가 나게됩니다. 이 사건으로 수지는 엠블런스에 실려가게되고 축제는 완전 아수라장이 되어버립니다.또한 써니의 모든 멤버들이 이 사건을 계기로 학교에서 퇴학처리를 받게되고 전부다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되면서 연락이 끊기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많이 지난뒤 어른이되어서 써니멤버들은 춘화의 마지막 소원으로 다시 모이게되었는데 살아가고있는 환경은 각자가 너무나 상반되었지만 캐릭터나 성격만큼은 25년전의 그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그시점에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하춘화는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고 장례식장에 모두가 모여서 써니의 안무를 추며 춘화가 사정이 힘든 친구들에게 재산을 물려주고 치료가 필요한 친구에게는 치료제공을, 돈이필요한 친구에게는 직장과 돈을 주는 장면으로 써니영화는 마무리 되게 됩니다.

영화제목 써니 뜻

써니는 일본말로 강한사랑 강한마음이라는 뜻입니다.

써니 출연진

써니는 매력넘치는 출연진들때문에 관심이 많있었는데 이슈가된 멤버들의 배우이름을 적어드릴게요 임나미역할의 유호정 하춘화역할의 진희경 김장미역할의 고수희 황진희역할의 홍진희 서금옥역할의 이연경
류복희역할의 김선경 정수지역할의 윤정

영화 써니 후기

영화 써니를 보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정말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명장면들이라 어쩌면 내안에 가장 아름다운 솔직한 감정들을 꺼낼 수 있는 시간을 선물받은 기분이 드실거에요.기억나는 장면을 하나씩 얘기해볼게요.임나미의 어린시절모습 써니와 소녀시대가 싸움을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장면에서 욕배틀을 통해서 서열을 정하는 장면이 있는데 긴장한 어린 나미가 마치 신들린것처럼 나미의 고향인 벌교사투리로 친할머니의 구수하고 강렬한 욕으로 상대 패거리를 한방에 쫓아내는 장면이 모든 관객들이 웃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그리고 학교 미술실에서 써니멤버들이 미래의 자기 자신에게 다같이 영상편지를 써주는 장면이 있는데 과연 내가 20년뒤의 나 자신에게 영상편지를 쓴다면 어떤 말을 할까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20년뒤에 그 영상을 봤을때 어떤 감정이 들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맨 마지막에 모든 멤버들이 폐암으로 죽은 하춘화의 장례식장에서 써니라는 음악을틀고 다같이 춤을추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은 모든 속세를 잠깐 잊게해주는 그런 장면이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사랑과 슬픔 웃음 기쁨 배신감 우정 모든것을 조화롭게 다룬 영화써니 오늘밤에 한번 다시 보고싶어지네요.혹시 써니를 안보신분이 계시다면 꼭힌번 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