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김래원
해바라기의 주인공 김래원이 주인공인 한국영화 프리즌은 2017년 3월 초에 한국에서 개봉하였다. 총 러닝타임은 2시간 5분이며 누적관객수는 약 300만 명이다. 한석규와 함께 주인공이다. 배급사는 쇼박스입니다. 다소 폭력적인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이며 장르는 액션, 누아르, 범죄물입니다. 영화는 자신의 형을 죽인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경찰이 가짜 죄수가 되어 교도소에 들어가며 시작됩니다.
등장인물 중 정익호 역을 맡은 한석규는 성안 교도소 내의 지배자로 나옵니다. 깡패도 조폭 출신도 아니지만 교도 서장도 함부로 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는 교도소에서 교도소장보다 높은 위치로 보였고 그 누구도 간수를 포함해서 아무도 건들지 못하였습니다. 실제 최고 권력자였습니다. 그는 교도소 내에 각종 특기를 가지고 있는 수감자들을 이용해서 교도소 내외에서 필요한 범죄를 저질렀고 그로 인해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돈을 버는 정익호는 출소하는 수감자들에게 고급차를 선물해주기도 하고 교도소에서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많은 혜택들을 줍니다. 또한 도움을 주는 수감자의 가족들을 따로 챙겨드리기도 해서 많은 수감자들의 신임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교도소장은 정익호에게 범죄를 저지를 때 필요한 도움을 줍니다. 소장 또한 정익호의 힘으로 소장 직위를 달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바라기 주연으로 많이 알려진 김래원 배우가 맡은 송 유건 역은 검거율 100 프로로 이름을 날렸던 형사였습니다. 송유건 형사는 자신의 형의 죽음의 비밀이 이 성안 교도소 내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위장으로 수감자가 되어서 교도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교도소에서 실세인 정익호에게 신임을 조금씩 얻어가며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한 정보를 하나씩 얻어나갑니다. 정웅인배우가 맡은 강형민 역은 성안 교도소의 교도소장 역할입니다. 강형민은 정익호가 범죄로 수익을 얻는데 일조하는 사람으로 범죄에 필요한 도움들을 정익호에게 제공하는 사람입니다. 원래는 말단 간수에 불과했는데 정익호의 도움을 받아서 교도소장이 되었지만, 더 이상 정익호 수감자의 말을 거부할 수 없는 오히려 정익호의 말을 들어야만 하는 그런 교도소장이 돼버리고 맙니다.
영화 전개
영화의 주인공 경찰 형사였던 송유건(김래원)은 증거조작등의 이유로 징역살이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송유 건이 수감하게 된 교도 소방의 방장이 바로 자기가 처넣었던 사람 창길이었습니다. 그래서 창길은 송유 건에게 신고식을 거하게 하고 괴롭히려 하는데 주인공 송유 건은 오히려 그의 귀를 물어뜯어버립니다. 주인공 송유 건은 수감되는 첫날부터 사고를 치며 교도소 분위기를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이예 정익호가 그를 밤에 끌고 와서 팔을 그라인더로 자르려 하며 조용히 있으라고 협박을 해서 알겠다고 합니다. 그다음 날에 송유 건은 매일 사고를 쳐서 독방에 갇힙니다. 며칠이 지나다 송유 건은 이 교도소의 실제 권력자는 정익호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에게 접근하기 시작합니다.(중간 생략) 결말은 송유 건이 원하는 대로 범죄를 소탕하는 데 성공하긴 하지만 송유 건은 애초에 경찰과 얘기 없이 단독적으로 움직여서 행동한 일이라 표창을 받기는커녕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그의 죄목은 교도소 방화 등 교도소 내에서 저지른 사건사고들이 너무 많아서 다시 교도소에서 모범수 대우를 받으면서 감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황토색 죄수복을 입고 생활을 하게 됩니다.
영화 평가 및 흥행도
사실 이 영화는 다소 혹평이 맞았다. 흥행은 어느 정도 되기는 했지만 이렇게 훌륭한 김래원과 한석규의 능력치를 끌어올리지 못한 것 같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영화는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는 평도 있었고 상영되는 타이밍이 영화 비수기 타이밍이라 경쟁 영화가 없어서 잘된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개인적으로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며 볼 수 있었고 절제된 연기력이 보기 좋았던 것 같다. 그러나 영화를 보고 나서 딱히 기억에 남는 대사가 없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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